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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KBS 2TV '출발 드림팀 시즌2' 방송화면 |
개그맨 김원효와 심진화 부부가 KBS 2TV '출발 드림팀 시즌2'에서 제2경기 우승을 차지했다.
김원효과 심진화는 12일 오전 방송된 '출발 드림팀 시즌2' 황금알을 품은 부부 특집 제2경기인 '너의 목소리가 들려' 게임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너의 목소리가 들려'는 눈을 가린 채 배우자의 설명에 의존해서 상대를 밀어내야 하는 게임. 김원효와 심진화는 결승에서 에바 이경구 부부를 만났다.
이경구는 특히 제1게임에서 우승후보로 지목되기도 했던 실력자. 김원효는 첫 경기에서 이경구에 패했지만 심진화가 에바와 대결에서 승리하며 1대 1 상황을 만들었다.
마지막 경기는 2대 2 부부대항전. 김원효는 시작과 동시에 이경구를 경기장 밖으로 밀어냈고, 이어 에바도 구역 밖으로 밀려났다.
김원효와 심진화는 제2경기 상품으로 잣5박스와 최종 우승을 위한 황금알을 두 개 획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