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근두근-인도' 종현 "'9시 뉴스' 목표했지만 채택 안돼"

안이슬 기자 / 입력 : 2015.04.09 2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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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김창현 기자


그룹 씨엔블루의 종현이 '두근두근-인도'에서 취재한 내용을 KBS 1TV '9시 뉴스'를 통해 방송하고 싶었던 꿈이 좌절된 것에 대한 에피소드를 밝혔다.

종현은 9일 오후 서울 여의도 KBS 신관 국제회의실에서 열린 KBS 2TV 새 예능프로그램 '두근두근-인도' 제작발표회에서 인도에서 취재한 리포트가 '9시 뉴스'에 채택되지 않았던 당시를 회상했다.


종현은 "처음엔 '9시 뉴스'에 내보낼 큰 꿈을 가지고 시작했는데 결국 채택이 되지 않았다. 저희가 할 수 있는 선에서 열심히 땀흘려가며 준비해서 당연히 될 줄 알았는데 채택이 되지 않아서 눈물을 흘리는 분도 계셨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매일같이 보고 있는 기사들이 그걸 내보내기 위해 많은 분들이 땀 흘리고 계시다는 것을 느꼈다"며 "저희끼리 취재를 하다보면 힘든 점이 많았는데 간혹 계시던 팬들이 취재를 적극적으로 도와주신 부분도 있었다"고 덧붙였다,

'두근두근-인도'는 한류스타 아이돌 그룹 멤버들과 보도국 기자의 취재여행기를 담은 프로그램. 슈퍼주니어 규현, 샤이니 민호, 씨엔블루 종현, 인피니트 성규, 엑소 수호가 출연한다. 오는 10일 오후 9시 30분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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