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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KBS 2TV '개그콘서트' 방송화면 |
미스코리아 출신 트레이너 정아름이 KBS 2TV '개그콘서트' 시청 인증 사진을 올렸다.
정아름은 지난 6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개그콘서트'의 코너 '라스트 헬스보이'가 방송되고 있는 TV의 사진을 찍어 올렸다.
정아름은 이날 방송한 '라스트 헬스보이'에 여성 트레이너로 첫 등장했다. 정아름은 "나를 똑같이 따라하는 사람과 함께 영화를 보겠다"고 약속했지만 따라할 수 없는 고난이도 동작들을 연이어 선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정아름은 사진과 함께 "사실 난 정말 영화를 보고 싶었다. 영화관 안 간지 2년 되어간다"라는 글을 남겼다.
정아름은 이어 "모든 친구들과 팬들에게 감사하다. '라스트 헬스보이' 사랑하고, 승윤오빠, 수영이들 및 모든 스태프분들에게도 감사하다"며 "나 원래 웃겨요"라는 코멘트를 달기도 했다.
한편 정아름은 2001년 미스코리아 서울 선으로 선발돼 얼굴을 알렸다. 그는 헬스 트레이너를 비롯해 골퍼, 작가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