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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재중 / 사진제공=씨제스엔터테인먼트 |
JYJ(김재중 박유천 김준수) 김재중의 군 입대 전 마지막 콘서트에 국내외 팬들이 큰 관심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김재중 측은 오디오석 추가 오픈을 결정했다.
김재중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는 25일 오전 "오는 28일과 29일 이틀 간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에서 열릴 김재중의 콘서트 '더 비기닝 오프 엔드'(The beginning of the end)가 팬들의 뜨거운 호응에 힘입어 오늘(25일) 오후 오디오석 추가 티켓을 오픈하기로 했다"라며 "김재중의 공연 티켓을 미처 구하지 못한 팬들에는 희소식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김재중의 현역 입대 전 마지막 콘서트인 이번 공연은 지난 4일 1차 티켓 예매를 시작하자마자 5분 만에 매진을 기록했다. 2차 예매 또한 짧은 시간 만에 매진됐다.
특히 이번 단독 콘서트는 한국에서만 진행되기에 국내를 비롯해 아시아, 유럽, 남미 등 전 세계 각국의 팬들이 총집합 할 것으로 예상돼, 25일일 추가 오픈될 오디오석 티켓팅 역시 벌써부터 치열한 전쟁을 예고하고 있다.
관계자는 "지난 1차 티켓 오픈에서 5분 만에 전석 매진을 기록한 김재중의 티켓 파워에 놀랐다"라며 "이후에도 티켓을 구하지 못한 팬들의 문의가 쇄도했고 이에 오디오석을 추가 판매하기로 결정하게 됐다"라고 밝혔다.
한편 김재중은 오는 31일 육군 현역병으로 입대, 병역 의무를 시작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