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 추사랑, 엉뚱발랄 인디언 소녀 변신 '꺄르르'

문완식 기자 / 입력 : 2015.03.22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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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맨이 돌아왔다'의 추사랑이 엉뚱 발랄한 인디언 소녀로 변신했다.

22일 방송되는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흔들리지 않는 나무처럼'이 방송된다. 이날 추사랑은 자신의 얼굴을 도화지 삼아 숨겨왔던 예술혼을 불태우며 상큼한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앞서 진행된 녹화에서 추성훈과 추사랑은 거실 유리창을 캔버스 삼아 그림을 그리며, 알콩달콩 미술놀이를 즐겼다. 추성훈이 잠시 한 눈을 판 사이, 사랑의 장난기가 발동했다. 자신의 얼굴에 알록달록 그림을 그리기 시작한 것.

추성훈은 찰나의 순간 물감 범벅이 된 사랑의 얼굴에 경악을 금치 못했다. 그러나 얼굴에 가로 줄 하나 긋고 ‘까르르’, 세로 줄 하나 긋고 ‘까르르’, 숨이 넘어갈 정도로 즐겁게 웃는 사랑의 모습에 추성훈도 "그래 마음대로 해봐"라며 항복을 선언해 웃음을 자아냈다.

급기야 추성훈은 "아빠가 눈썹 그려줄게"라고 두 팔을 걷고 나섰고, 사랑 역시 "아빠도 할까?"라며 추성훈의 얼굴을 향해 돌격했다. 한바탕 예술 활동이 끝난 뒤, 완벽하게 '페이스오프'를 한 추부녀. 깜찍한 '인디언 소녀' 추사랑과 '부족 추장' 추성훈의 얼굴이 웃음을 안겼다.


22일 오후 4시 5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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