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TV]'슈퍼대디열' 이동건·이유리, 고난 예고 결혼 생활

이경호 기자 / 입력 : 2015.03.21 06:30 / 조회 : 2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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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N 금토드라마 '슈퍼대디열' 방송화면 캡처


'슈퍼대디 열' 이동건과 이유리가 고난과 역경의 결혼 생활을 예고했다.

지난 20일 오후 방송된 tvN 금토드라마 '슈퍼대디 열'(극본 김경세 연출 송현욱 제작 CJ E&M)에서는 한열(이동건 분) 첫사랑 싱글맘 차미래(이유리 분)의 재활 결혼 제안을 받아들였다.

이날 방송에서 차미래는 한열에게 "내 딸의 아빠가 되어줘"라며 청혼을 했다. 이에 한열은 "미친년, 넌 돌았어"라고 욕설을 내뱉었다.

이후 한열은 자신의 곁에 차미래가 누워 있는 꿈까지 꿨다. 꿈 속에서 차미래는 "깨어났어 여보? 아침 차려야지"라고 말했고, 이를 피하려던 한열은 잠에서 깨어났다.

차미래는 한열의 꿈까지 등장할 만큼 두려운 존재가 됐다. 하지만 한열을 향한 차미래의 집요함은 좀처럼 줄어들지 않았다. 그녀는 한열의 직장에 찾아가 결혼할 여자라고 떠벌렸고, 마치 아내라도 된 듯 주변에 있는 여자들도 다가오지 못하게 했다. 심지어 병원에 입원해 있는 한열의 아버지(강남길 분)까지 찾아가 결혼을 이루려 했다.

한열은 이 같은 차미래의 집요함에 무릎까지 꿇고 "널 못 잊어서 너보다 나은 사람 만날 수가 없어서 그래서 혼자인거야"라며 제안을 거절하는 이유를 고백했다.

다시는 차미를 만나지 않을 것처럼 했던 한열은 차미래가 남긴 음성메시지를 듣고 마음을 바꿨다. 첫사랑을 잊지 못하는 한열의 순수함을 언급하며 "너랑 같이 살고 싶어, 너랑 결혼하고 싶어. 아직 늦지 않았다면 100% 후회하더라도"라는 말을 남겼다. 과거 한열에게 상처가 됐던 차미래의 모습과 전혀 달랐고, 한열은 "받아들일 게 네 제안. 같이 살자고. 재활 결혼인지 뭔지 하자고"라고 말했다.

한열이 마음을 돌리자 차미래 역시 놀랐다. 그렇게 쉽게 결혼이 이뤄질 것 같았지만 차미래의 딸 차사랑(이레 분)이 등장, 한열을 아버지로 인정하지 않을 듯한 기색을 보여 향후 험난한 결혼 생활을 예고했다. 지금까지 한열과 차미래의 다툼은 신경전에 불과한 듯 했다.

방송 말미 공개된 예고편에서도 이 같은 암시가 있었다. 차미래가 속전속결로 결합했다. 한 집에 모이는 것만으로도 이들은 시끌벅적 했다. 한열을 아빠로 인정하지 않는 차사랑, 이에 불만을 품는 한열, 두 사람의 갈등에 분노하는 차미래까지 이전과 다른 흥미진진함을 예고했다.

시작부터 빠른 전개와 과거 궁금증을 하나 둘 공개하면서 극적 재미를 더하고 있는 '슈퍼대디 열'이 이제부터 어떤 에피소드로 시청자들의 흥미를 이끌어 낼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슈퍼대디 열'은 한때는 화목한 가정을 꿈꿨지만 미래에게 차인 후 지금은 평생 혼자 사는 것이 목표인 독신남 한열 앞에 10년 만에 불현듯 나타나 결혼하자고 말하는 싱글맘 차미래 그리고 그저 아빠가 갖고 싶은 미운 아홉 살 사랑이의 강제 일촌 만들기를 다룬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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