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JTBC '마녀사냥' 영상 캡처 |
'마녀사냥'에 출연한 개그우먼 장도연이 남자에 관심을 갖게 된 독특한 이유를 털어놓았다.
20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마녀사냥'에서는 게스트로 개그우먼 장도연이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뽐냈다.
이날 장도연은 남자에 관심이 없었다가 관심을 갖게 된 이색적인 경험담을 털어놓아 관심을 집중시켰다.
장도연은 "한 2년 전에 잠을 자고 있는데 꿈에 남자귀신이 나왔다. 야하게 나왔다"고 입을 열었다.
그러자 듣고 있던 MC 신동엽이 "그런 걸 '귀접'이라고 그런다"고 끼어들었다.
장도연은 "처음에는 수치심이 느껴질 정도로 싫었다. 꿈속에서 몸서리까지 쳤다. 하지만 어느 순간 '할 테면 하라' 싶더라. 나도 놀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