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투쇼' 조재윤, "상경이 형 '혀'가 제일 좋아"

박신영 인턴기자 / 입력 : 2015.03.17 18:44 / 조회 : 1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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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최부석 기자


배우 조재윤이 김상경을 대한민국 최고 '아줌마 배우'로 꼽았다.


17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 FM '두시탈출 컬투쇼'의 '특별 초대석'코너에는 배우 김상경과 조재윤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조재윤과 김상경이 호흡을 맞춘 영화 '살인 의뢰'의 스태프가 보낸 "두 사람의 케미스트리가 장난이 아니다. 마치 톰과 제리 같다. 둘이 씨스타 춤도 춘다"라는 문자가 공개됐다.

이에 조재윤은 "상경이 형 어디 가 제일 좋으냐고 물으면, 저는 '상경이 형의 혀'라고 대답하겠다"라고 말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MC들이 이유를 묻자 조재윤은 "말을 정말 재미있게 잘한다"며 "대한민국 최고 아줌마 배우로는 조성하 씨를 항상 꼽았었는데, 상경이 형이 이길 것 같다"고 말했다.


조재윤은 "상경이 형이 드라마 '가족끼리 왜 이래' 촬영 때, 프러포즈 장면에서 씨스타 춤을 춰야 한다고 해서 '살인 의뢰' 촬영 내내 엉덩이춤을 연습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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