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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 사진=김창현 기자 |
3번째 연기에 도전한 B1A4 바로가 "전보다 나아졌다는 말을 듣고 싶다"며 각오를 다졌다.
바로는 17일 오후 서울 상암MBC에서 열린 MBC 새 수목드라마 '앵그리맘'(극본 김반디·연출 최병길) 제작보고회에서 이같이 말했다.
'응답하라 1994', '신의 선물'에 이어 3번째 드라마에 도전하는 바로는 이 자리에서 "듣고싶은 말은 있다. '괜찮네, 전보다 좀 나아졌네'라는 말을 듣고 싶다"고 털어놨다.
바로는 "그렇게 하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고 있다.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강조했다.
바로는 이번 작품에서 모범생인 척 하고 있지만 일진 짱도 움직이는 교실 권력의 정점인 고교생 홍상태 역을 맡았다.
'앵그리맘'은 한때 날라리였던 젊은 엄마가 다시 고등학생이 돼 한국 교육의 문제점을 정면으로 마주하면서 헤쳐나가는 코믹 통쾌 활극. '킬미힐미' 후속으로 오는 18일 첫 방송을 앞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