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꽃 13안타' 넥센, 한화 꺾고 '2연승'.. 한화는 3연패

김우종 기자 / 입력 : 2015.03.17 16:28 / 조회 : 12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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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병욱이 투런 홈런을 친 뒤 동료들의 축하 인사를 받고 있다. /사진=OSEN



넥센이 한화를 제압하고 시범경기 2연승을 달렸다. 반면 한화는 시범경기 3연패 수렁에 빠졌다.

넥센 히어로즈는 17일 대전구장에서 열린 한화 이글스와의 '2015 KBO 리그' 시범경기에서 10-8로 승리했다. 이로써 넥센은 5승 2패를 기록 2연승을 달렸다. 반면 한화는 시범경기 3연패 수렁에 빠지며 6패째(2승)를 기록했다.

난타전이었다. 넥센과 한화 모두 13개의 안타를 때려냈다. 볼넷은 넥센이 5개, 한화가 7개를 각각 기록했다.

선취점은 1회말 한화가 뽑았다. 넥센 선발은 하영민. 선두타자 이용규의 중견수 방면 안타를 비롯해 황선일의 우전 안타, 김경언의 볼넷으로 무사 만루 기회를 잡았다. 여기서 최진행이 중견수 오른쪽에 떨어지는 싹쓸이 3루타를 때려냈다.

넥센은 2회 2점을 만회했다. 1사 3루 기회에서 윤석민이 한화 선발 유먼을 상대로 중견수 방면 적시타를 때려냈다. 계속해서 김재현의 좌중간 안타로 만든 1,3루 기회에서 이택근의 중전 적시타 때 3루주자 윤석민이 홈을 밟았다. 그러자 한화는 2회말 김경언이 적시타를 치며 1점을 달아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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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판되고 있는 유먼. /사진=OSEN



그러나 한화는 유먼이 계속해서 흔들렸다. 3회 1사 후 김민성 안타, 스나이더 볼넷 이후 박헌도가 중견수 방면 2타점 2루타를 쳐냈다. 이어 4회에는 문우람-김하성이 연속 안타를 친 뒤 박병호의 좌전 적시타에 이어 서동욱이 2타점 적시타를 때려냈다. 여기서 점수는 7-4가 됐다.

넥센은 5회 문우람의 우월 솔로 홈런, 6회 임병욱의 우월 투런홈런으로 10-4까지 만들었다. 그러나 한화도 호락호락하지 않았다. 8회 1사 1,3루 기회에서 김경언의 좌전 적시타 때 3루주자 주현상이 홈을 밟았다. 이어진 2사 1,2루 기회에서 송광민이 좌월 스리런포를 쳐내며 8-10, 2점 차 추격에 나섰다. 송광민의 홈런은 한화의 시범경기 팀 첫 홈런.

그러나 한화는 이후 추가점을 내는 데 실패, 결국 경기는 넥센의 10-8 승리로 마무리됐다. 한화는 유먼이 3⅓이닝 9피안타 7실점으로 부진했다. 이어 정대훈(1⅔이닝 1실점)-최우석(1이닝 2실점)-임경완(1이닝)-마일영(1이닝)-김기현(1이닝)이 이어 던졌다. 타선에서는 김경언이 4타수 3안타, 최진행이 5타수 2안타 3타점, 송광민이 4타수 2안타(1홈런) 3타점으로 활약했다.

넥센은 선발 하영민(3이닝 4실점)에 이어 이상민(1이닝)-김대우(2⅔이닝)-조상우(1⅓이닝 4실점)-손승락(1이닝)이 차례로 투구했다. 타선에서는 박병호와 문우람이 각각 멀티히트 활약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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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김성근 감독. /사진=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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