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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JYP엔터테인먼트 제공 |
그룹 GOT7(이하 갓세븐)이 태국에서 첫 팬미팅을 성황리에 마쳤다.
17일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갓세븐은 지난 14일과 15일 양일간 태국 방콕 썬더둠 무엉통 나니에서 'GOT7 1st Party in Bangkok' 팬미팅을 진행했다.
1,2부에 걸쳐 진행된 이번 팬미팅은 첫 번째 태국 팬미팅에 걸맞게 어느 때보다 팬들과 가깝게 교감하기 위한 다양한 무대와 코너로 꾸며졌다. 갓세븐은 1부에서는 '하지하지마', 'Gimme', 'Forever Young', '너란 걸' 등의 무대를 선보이고, 추첨을 통해 뽑힌 팬들과 함께 게임을 진행했다.
2부는 뱀뱀, 잭슨, 유겸이 특별무대로 태국 노래 'I'm too Good Looking'을 준비해 태국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했다. 'A', 'Girls Girls Girls', '바운스' 등을 연이어 선보인 갓세븐은 'A' 리믹스 버전으로 팬미팅을 마무리 했다.
소속사에 따르면 갓세븐의 이번 팬미팅은 2회 공연에 총 9000여 명의 팬들이 몰려들었다. JYP엔터테인먼트는 "태국 팬들의 뜨거운 열기에 감사드리며 더 좋은 모습을 찾아뵙겠다"고 밝혔다.
갓세븐은 오는 21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프루에서 팬미팅을 이어간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