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저스 "4위? 최대한 높이 올라갈 것.. 2위도 가능해"

김지현 기자 / 입력 : 2015.03.17 09:04 / 조회 : 9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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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든 로저스 감독. /AFPBBNews=뉴스1



리버풀의 브랜든 로저스(42) 감독이 프리미어리그 2위까지 팀 성적을 끌어올릴 수 있다는 자신감을 보였다.

로저스 감독이 이끄는 리버풀은 17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웨일스에 위치한 리버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4-15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29라운드 스완지시티와의 경기에서 조던 헨더슨의 결승골로 1-0 승리를 거뒀다.

이날 승리로 리버풀은 프리미어리그 5연승 행진을 달렸다. 더불어 승점 54점을 획득해 4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승점 56점)를 승점 2점 차로 쫓았다.

스카이스포츠에 따르면 경기 후 로저스 감독은 "목표는 최대한 높이 올라가는 것이다. 4위가 마지막 목표는 아니다"면서 "지난 시즌과 같이 올 시즌도 2위 혹은 3위까지 올라갈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자신했다.

시즌 초 부진했던 리버풀은 최근 연승 행진을 달리며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반면 첼시와 선두경쟁을 펼치던 2위 맨체스터 시티(맨시티)는 지난 15일 번리에게 충격패를 당했다. 덕분에 리버풀은 맨시티(승점 58점)와의 승점 격차를 4점으로 줄였다.

이에 대해 로저스 감독은 "맨시티는 이번 주에 패배했다. 더 높이 올라갈 수 있는 기회다"면서 "리버풀은 개성 있는 경기력으로 승리를 챙기고 있다. 팀은 경기력을 회복했고 계속해서 앞으로 걸어갈 수 있음을 보여줬다"고 말했다.

로저스 감독은 이날 뛰어난 활약을 펼친 시몽 미뇰레 골키퍼를 칭찬하기도 했다. 미뇰레는 전반전 스완지의 결정적인 슈팅 찬스를 여러 차례 막아냈다. 리버풀은 미뇰레의 활약으로 실점 위기를 넘길 수 있었다. 로저스 감독은 "지난 세달 동안 시몽 미뇰레 골키퍼는 팀과 함께 뛰어난 활약을 펼쳤다. 미뇰레 덕분에 좋은 경기를 펼치고 있다. 그는 전반전 좋은 선방을 보였다"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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