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성, 4년 만에 '퇴마사'로 스크린 복귀

김소연 기자 / 입력 : 2015.03.17 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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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혜성/사진=스타뉴스


배우 김혜성이 영화 '퇴마사'(감독 김휘·제작 케이프로덕션)로 4년여의 공백을 깬다.

김혜성 소속사 나무엑터스는 17일 스타뉴스에 "김혜성이 '퇴마사' 출연을 확정지었다"고 밝혔다.


'퇴마사'는 당초 '무녀굴'로 알려졌던 작품. '이웃사람' 김휘 감독의 신작이다. 제주의 김념사굴에 얽힌 설화를 바탕으로 무녀와 신들림을 거부하는 남자 사이에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다. 김혜성은 김성균과 유선, 차예련과 호흡을 맞추며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김혜성의 '퇴마사' 출연은 지난 2011년 '글러브' 이후 4년 여 만에 스크린 복귀라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김혜성은 2013년 전역 후 SBS 예능프로그램 '정글의 법칙 in 히말라야' 등에 출연하긴 했지만 연기자로서 복귀작은 '퇴마사'가 처음이다.

한편 '퇴마사'는 3월 내 크랭크인한다. 촬영은 부산 올로케이션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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