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띠과외' 이재훈·예원, 제주도 만남 5일 공개..이태임은?

김현록 기자 / 입력 : 2015.03.04 08:15 / 조회 : 26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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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원과 이재훈 / 사진제공='띠동갑내기 과외하기'


'띠과외' 이재훈이 예원과의 깜짝 재회에 반가움을 드러냈다. '대세녀' 예원이 '띠과외' 해남해녀 과외에 찾아온 것.

오는 5일 오후 11시 15분 방송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띠동갑내기 과외하기'(이하 '띠과외') 17회에서는 '예비 해남 6호'이자 '삼춘' 이재훈과 예원의 깜짝 만남이 그려진다.

이재훈은 '해남해녀' 과외의 첫 과외선생님이었던 장광자 해녀의 집을 찾았고, 이 집에서 스카프로 얼굴을 돌돌 말고 눈만 빼꼼 내민 묘령의 여인을 만났다. 바로 '무한도전-토토가'에서 호흡을 맞췄던 예원.

예원은 할머니 목소리로 인사를 하며 자신의 정체를 감추려고 애썼지만 이재훈은 단번에 "네가 왜 여기 있어? 너를 여기서 보다니!"라고 반가움을 드러냈다.

묘령의 여인은 바로 ‘무한도전-토토가 편’으로 호흡을 맞춘 바 있는 예원으로, 가려도 숨겨지지 않는 초롱초롱한 눈빛으로 인해 정체를 단 번에 들켰다. 예원은 "깜짝 선물이에요~"라고 활짝 웃었고, 이재훈은 "이거 좋아해야 하는 거야?"라며 함박웃음을 지으며 친분을 드러냈다.

두 사람은 함께 요리를 하며 남다른 허당 호흡을 자랑하기도 했다. 자신감을 드러냈던 이재훈은 레시피를 몰라 허둥지둥대는 모습과 은근슬쩍 레시피 컨닝을 하는 모습들이 곳곳에서 포착돼 웃음을 빵 터트리게 했다는 후문이다.

'삼춘' 이재훈과 대세녀 예원이 장광자 해녀를 위해 준비한 앞마당 요리는 어떤 맛일지 궁금증을 자아내는 가운데, 오는 5일 목요일 밤 '띠과외' 17회를 통해 이들의 모습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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