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헌·이민정, 26일 새벽 동반귀국..이병헌 입장 밝힐까

전형화 기자 / 입력 : 2015.02.25 15:55 / 조회 : 314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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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머니투데이 스타뉴스


이병헌과 이민정 부부가 26일 새벽 미국에서 함께 귀국한다.


25일 이병헌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이병헌과 이민정은 26일 오전5시50분 인천국제공항에 도착, 두 달 여 만에 미국에서 돌아온다.

이병헌은 지난해 말 미국 LA로 출국, 할리우드 영화 차기작 등 현지 일정을 소화해왔다. 남편을 뒤따라 출국했던 이민정은 지난 1월 잠시 귀국했다가 다시 이병헌 곁으로 돌아갔다.

두 사람은 LA 출국과 잠시 귀국했을 때마다 사람들의 눈을 피해 따로 따로 움직였었다. 하지만 이번엔 이병헌이 만삭인 아내 이민정을 챙기며 같이 귀국한다. 이병헌은 미국에서 아기 용품을 챙기며 아내를 위한 깜짝 파티를 하는 등 정성을 아끼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병헌은 지난해 출국하기 전 취재진을 만나 협박사건과 관련해 팬들과 가족에게 실망을 끼친 점에 대해 사과를 했었다. 이병헌이 귀국길에도 다시 한 번 고개 숙여 사과할지 관심이 쏠린다.


두 사람은 이민정이 4월 출산 예정이라 귀국한 뒤 당분간 출산 준비에 전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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