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 추적자 이재구', 드디어 이기영에 '인생값' 받아냈다

김지현 인턴기자 / 입력 : 2015.02.22 22:04 / 조회 : 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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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인생 추적자 이재구' 방송화면 캡처
'인생 추적자 이재구'의 이재구(박용우 분)가 회사에 승리하고 김태수의 인생값을 받아냈다.

22일 오후 방송된 SBS 3D특집 드라마 '인생 추적자 이재구'(극본 허선희 연출 김효언)에서 이재구는 노동부 재심에서 승리하며, 박우석(최종환 분)에 사과를 요구했다.

김태수와 입사 동기이자 친한 친구였던 이성식(이기영 분)은 뒤늦게 반성하며, "김태수씨는 아무 잘못 없습니다. 박 이사가 시켜서 제가 했습니다"라고 자백해 김태수의 결백을 증명했다.

이어 이재구는 "퇴사 압박으로 인하여 가장으로서 판단한 결정이었다"며, 김태수의 억울한 죽음을 주장했다.

결국 박우석은 재심에서 패하고, 회사 횡령금 문제로 체포되었다.

이재구는 박우석에 "한 아이의 아빠이자 한 집안의 가장의 선택을 당신이 어리석다할 수 있겠습니까. 김태수 씨에게 사과하십시오"라고 말하며 시청자들의 심금을 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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