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실전' 김광현, LG전서 2이닝 3K 1실점..최고 147km

국재환 기자 / 입력 : 2015.02.22 16:28 / 조회 : 22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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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트윈스와의 연습경기에 등판한 김광현(28, SK 와이번스)이 2이닝 3피안타 3탈삼진 1실점을 기록했다. /사진=SK 와이번스 제공



SK 와이번스의 '에이스' 김광현(27)이 첫 실전 등판인 LG 트윈스와의 연습경기에 등판해 건재함을 알렸다.

김광현은 22일 일본 오키나와에 위치한 이시가와 구장서 열린 LG와의 6이닝 연습경기에 선발 등판해 2이닝 동안 9타자를 상대로 42구를 던져 3피안타 3탈삼진 1실점을 기록했다. 이날 최고구속으론 147km가 나왔다.

지난 20일 첫 라이브 피칭에서 직구, 체인지업 등 총 30개를 던지면서 컨디션을 점검한 김광현은 이날 LG와의 경기에서 1회말 피안타 1개를 내줬지만, 아웃카운트 3개를 모두 탈삼진으로 뽑아내는 위력을 발휘했다.

1회 탈삼진 3개를 잡아낸 김광현은 2회말에도 마운드에 올랐다. 김광현은 1사후 정의윤을 3루 땅볼 처리하며 가볍게 2회를 시작했으나 김재성에 중전안타, 문선재에 2루타를 내줘 1사 2, 3루의 위기에 놓였다.

하지만 김광현은 후속타자 김재율을 3루 땅볼로 처리하며 1점만 내줬고, 손주인을 2루 땅볼로 잡아 더 이상의 점수를 내주지 않았다.

2회를 끝으로 김광현은 더 이상 마운드에 오르지 않았고, 3회부터는 박종훈이 마운드에 올랐다.

이날 경기를 마친 뒤 김광현은 "첫 등판치고는 좋지 않았다. 무엇보다 볼 개수가 많았다. 체인지업은 더 연마해야 할 것 같다"고 전했다.

한편, SK는 김광현에 이어 등판한 박종훈이 1점을 더 내줬고, 이후 단 한 점도 뽑지 못한 채 0-2로 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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