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예체능' 족구왕, 9인 라인업 완비

김소연 기자 / 입력 : 2015.02.17 12:01 / 조회 :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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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 족구팀 정형돈, 양상국, 안정환, 이규한, 강호동, 바로, 샘 오취리, 홍경민, 차태현/사진=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


'예체능' 족구팀이 9인 라인업을 확정짓고 프로필 사진을 공개했다.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이하 '예체능')는 17일 '예체능' 족구팀 9인 완전체의 개성 넘치는 프로필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스틸 속 '예체능' 족구팀은 각자 9인 9색의 개성 넘치는 포즈를 취하며 족구공과 하나가 된 듯 한 모습으로 시선을 집중시킨다.

정형돈은 익살스러운 표정과 함께 트레이드마크인 족발당수 포즈를 취하며 한껏 물오른 예능감을 뽐내 웃음을 자아낸다. 노력형 에이스 양상국은 이를 꽉 문 채 족구 공을 던지는 시늉을 하며 족구에 대한 열정과 끈기를 보여줘 노력형 족구 에이스의 느낌을 한껏 살렸다.

안정환은 족구공을 들고 있는 것만으로도 남다른 카리스마를 뿜어내고 있다. 족구공과 하나 된 자연스러운 모습이 앞으로 그가 펼칠 국가 대표급 플레이에 기대감을 자아낸다.

이규한은 프로필 사진에서도 특유의 허당 매력을 유감없이 뽐내고 있다. 마치 히어로 영화 주인공이 된 듯 두 다리를 쭉 뻗은 과감한 포즈가 웃음을 터트리게 만든다.


'예체능' 터줏대감 강호동 또한 떡 벌어진 어깨, 사람을 압도하게 만드는 당당한 눈빛과 화끈한 포효로 이목을 집중시킨다. B1A4 바로는 체육돌 다운 튼튼한 말벅지의 위용을 보여주고, 샘 오취리 역시 족구공을 앞으로 쭉 뻗으며 기세등등한 포즈로 시선을 집중시킨다.

서브 에이스로 급 부상한 홍경민은 턱을 위로 한껏 치켜든 채 상대방을 제압하는 듯 위협적인 표정과 포즈를 취해 눈길을 사로잡는다. 마지막으로 새롭게 '예체능' 족구팀에 합류하게 된 '차날두' 차태현은 해맑은 꾸러기 미소를 터뜨리며 족구공을 하늘 높이 치켜들며 신 에이스로서 패기를 드러낸다.

이에 '예체능' 제작진은 "9명 멤버가 모두 개성 넘치게 촬영에 임해 프로필컷 촬영 당시 분위기가 좋았다"며 "족구 열정이 남다른 멤버들이 모두 모인 만큼 제작진도 큰 기대를 갖고 있다. 날이 갈수록 일취월장할 '예체능' 족구팀에 대한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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