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러드', 뱀파이어로 눈도장..2막은 의학이다

안이슬 기자 / 입력 : 2015.02.17 09:27 / 조회 :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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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강렬한 뱀파이어의 모습을 보여주며 출발한 '블러드', 다음 스텝은 의학이다.

지난 16일 오후 KBS 2TV 새 월화드라마 '블러드'가 첫 방송했다. '블러드'는 이날 방송에서 뱀파이어로 자라며 아픔을 겪어야만 했던 주인공 박지상(안재현 분)의 과거사를 담았다.

어린 박지상(백승환 분)은 인간보다 월등한 힘과 치유능력을 지녔지만 평범하게 살 수 없는 처지. 엄마 한선영(박주미 분)과 사람들의 눈을 피해 살아가야 하는 현실과 조금 씩 커지는 피에 대한 갈망으로 괴로워하던 박지상은 선영의 죽음으로 또 한 번의 시련을 겪었다.

성인이 된 박지상의 이야기로 되돌아오며 그의 뱀파이어로서 능력도 눈길을 끌었다. 내전이 벌어진 코체니아 공화국에서 의사로 활동하던 박지상은 포격에 쓰러진 후에도 금세 몸을 일으켜 사람들을 놀라게 했다.

첫 회는 마치 '트와일라잇'을 보는 듯 했다. 사람들과 어울릴 수 없는 뱀파이어들의 아픔과 우연히 구해 준 한 소녀와의 만남, 남다른 능력까지 뱀파이어라는 소재의 정체성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한국에서 진행되는 앞으로의 전개는 뱀파이어에서 의학으로 이야기를 확장할 예정. 태민 암 병원 과장으로 부임한 박지상의 의사로서의 능력이 발휘될 예정. 난치병 치료에 대한 열의와 다른 의사들을 놀라게 하는 실력을 겸비한 박지상의 태민 암병원에서의 활약이 그의 의사로서 능력이 리얼한 수술신 등을 통해 묘사된다. 의사로서 자존심 싸움을 벌이는 유리타(구혜선 분)와의 관계, 이재욱(지진희 분)과 대결도 태민 암병원을 배경으로 벌어진다.

뱀파이어의 강렬한 모습으로 시작을 알린 '블러드', 또 다른 코드인 의학과 뱀파이어가 어떻게 융합될 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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