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TV 팩츄얼 드라마 '결혼이야기'/사진='결혼이야기' 공식홈페이지 |
KBS 2TV 팩츄얼 드라마 '결혼이야기'가 막을 내린다.
2일 오후 KBS 관계자에 따르면 오는 12일 방송을 끝으로 '결혼이야기'가 종영한다.
'결혼이야기'는 실제 커플들의 러브스토리의 사연을 바탕으로 어느 사랑 이야기보다도 더 리얼한 로맨스 드라마다. 지난 1월 1일 첫 방송, 매주 월요일부터 목요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됐다.
관계자는 "고민정 조기영 부부가 진행했던 '결혼이야기'는 실험적으로 했던 프로그램으로 당초 두 달 간 방송하기로 계획했었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결혼이야기' 후속으로는 연작 다큐멘터리 '단짝'이 편성됐다"고 말했다.
'단짝'은 사람과 반려동물의 에피소드를 다룬 다큐멘터리 형식의 프로그램이다. 일반인과 반려동물이 출연한다.
관계자는 "'단짝'은 오는 16일 첫 방송된다"며 "이후 23일부터 정규 프로그램으로 편성돼 시청자들과 만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