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콤한' 신소율, 디자인 훔친 이민지에 '분노'

조민지 인턴기자 / 입력 : 2015.01.29 20:28 / 조회 :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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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2 '달콤한 비밀' 방송화면 캡처




'달콤한 비밀' 신소율이 디자인 훔친 범인이 이민지라는 것을 알았다.

29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일일드라마 '달콤한 비밀'(극본 김경희·연출 박만영)에서는 한아름(신소율 분)이 자신의 디자인을 훔친 범인이 고윤이(이민지 분)이라는 사실을 알게 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한아름은 우연히 고윤이가 자신의 디자인을 훔친 범인이라는 사실을 알게 됐다.

한아름은 "지하철 CCTV 여자가 변호사님인가 했는데 아닐거라고 생각했다"라며 분노했다.


이에 고윤이는 "내가 네 디자인 훔쳤다는 거냐. 법무팀 변호사가 얼마든 볼 수 있다. 증거도 없이 그딴 협박을 계속 지껄이면 법 무서운 걸 보여주겠다"며 적반하장 했다.

이어 한아름은 "나 변호사님한테 미안했다. 상처주고 제대로 된 사과 못한 거. 나 미워할만 하고 싫어할만 하다. 이해한다. 일부러 그런 거 아니었다. 내가 변호사님 미워하거나 싫어해서 그런 거 아니다. 그것만 알아달라. 내가 변호사님한테 진 빚 이걸로 갚았다고 치겠다. 우리 둘 사이의 일 없었던 걸로 하자. 앞으로 다신 이런 일 없었으면 한다"며 입장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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