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틴 스튜어트, 미국 여배우 첫 佛세자르 상 수상

최혜은 인턴기자 / 입력 : 2015.01.29 09:18 / 조회 : 6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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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크리스틴 스튜어트 '클라우즈 오브 실스마리아' 티져 스틸


크리스틴 스튜어트(25)가 미국 여배우로서 처음으로 프랑스 세자르 상을 수상했다.

지난 28일(이하 현지시각) E 온라인 등 미국 매체는 크리스틴 스튜어트가 세자르 여우조연상을 수상했다고 보도했다.

그는 올리비에 아샤야스의 감독아래 인디 영화 '클라우즈 오브 실스마리아(2014)'에서 주연인 줄리엣 비노쉬와 호흡을 맞춰 주연급 존재감을 보였다.

올해 세자르 상의 수상식은 아카데미 시상식 이틀 전인 2월 20일 파리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세자르 상은 프랑스에서 미국 아카데미 어워드와 같은 영광을 누리는 권위 있는 상이다.

스튜어트 외에 세자르 상을 수상한 미국 배우는 '피아니스트(2003)'의 남자 주역인 아드리엔 브로디가 있다. 미국 여배우로는 처음이다. '카르멘(1984)'의 여자 주역인 줄리아 미게네스가 노미네이트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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