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콤한비밀' 신소율, 김흥수 위로 "내가 돕겠다"

조민지 인턴기자 / 입력 : 2015.01.28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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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2 '달콤한 비밀' 방송화면 캡처


'달콤한 비밀'의 신소율이 위기에 몰린 김흥수를 위로했다.

28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일일드라마 '달콤한 비밀'(극본 김경희·연출 박만영)에서는 한아름(신소율 분)은 필립(양진우 분) 때문에 위기에 처한 천성운(김흥수 분)에게 자신이 나서 무엇이든 돕겠다고 위로했다.


이날 방송에서 천성운은 "내일부터 필립(양진우 분)의 사무실로 출근해 줘야겠다. 힘들면 회사 그만둬도 된다"라고 조심스럽게 말했다.

이에 한아름은 "회사 그만 두지 않는다. 필립이 회사 그만두는 것 보기 전에는 그만두지 않는다. 정말 회사가 이렇게 됐다면 이대로 무책임하게 도망칠 수 없다"고 말했다.

천성운은 "순간 감동 받을 뻔 했다"라며 "아무래도 필립이 작정한 것 같다. 원 계약서를 작성한 사람도 잠적했다. 어쨌든 미안하다. 디자인하는 사람이 그 자리에 앉혀서"라고 설명했다.


이어 한아름은 "내가 어떻게든 돕겠다. 어떤 도움이 될지는 모르지만 모든 하겠다. 그러니 기운 내라"라고 위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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