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S2 '달콤한 비밀' 방송화면 캡처 |
'달콤한 비밀' 양진우와 김흥수가 신경전을 벌였다.
26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일일드라마 '달콤한 비밀'(극본 김경희·연출 박만영)에서는 필립(양진우 분)이 위너스 그룹과 투자 계약을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필립은 "지난 3년 간 전략기획 자료를 가져다 달라. 비서 말고 직접 가져다달라. 그리고 중국 관련 PT 준비하라"며 투자자로서 명령했다.
이에 천성운(김흥수 분)은 "내가 왜 PT를 준비해야하나"고 버럭 했지만, 필립은 "나는 회사를 잘 모르니 당분간 보필도 해 달라"며 경영자의 지위를 휘둘렀다.
이어 필립은 디자인 팀을 방문해 한아름(신소율 분)에 회사 경영자로 왔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