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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욘세 / 사진제공=소니뮤직 |
미국 팝가수 비욘세가 '피욘세' 컵을 판매하는 인터넷 쇼핑몰에 법적인 조치를 취하기로 결정했다.
지난 23일(이하 현지시각) TMZ 등 미국 매체는 비욘세가 변호사를 통해 '피욘세' 컵을 판매하는 인터넷 쇼핑몰 '엣지'에게 법적인 조치를 취하겠다는 의사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비욘세 측은 문제가 된 '피욘세' 컵이 비욘세와 발음이 무척 유사할 뿐만 아니라 끝의 e까지 같아 대응할 만한 요지가 충분히 있다고 주장했다.
한편 '엣지'는 이번 일로 이베이와 핀테레스트를 통해 판매하던 수많은 '피욘세'컵을 사이트에서 내렸으며 같은 상품명이 붙은 제품들을 폐기할 처지에 놓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