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레아 미셀 트위터 사진 |
레아 미셀이 출연작 '글리'에서 부른 '렛잇고'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밝혔다.
지난 22일(이하 현지시각) 미셀은 미국 ABC '지미 키멜쇼'에 출연해 이 같이 밝혔다.
"그날 무척 떨렸다. 시작부터 좋지 않았다"고 밝힌 그는 "'렛잇고'를 부르고 있었다. 마법처럼 아름답게 보이려고 위를 쳐다본 순간 가짜 눈이 입에 들어와 기도를 막아서 토했다"고 말했다.
더불어 그 장소에 있던 스태프들이 "그 장면을 슬로우 모션으로 카메라에 담았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그는 해프닝 후 "나머지는 좋았다"고 밝히며 "스태프들이 아이들을 데리고 와서 정말 좋다고 생각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디즈니 애니메이션 '겨울왕국'에서 히트곡 '렛잇고'를 부른 이디나 멘젤은 작중 미셀이 맡은 레이첼 베리의 어머니,셸비 코코란으로 활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