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미래 측 "'인터뷰' 음원 무단사용..소니 해명은 거짓"

김미화 기자 / 입력 : 2015.01.17 00:11 / 조회 : 2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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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인터뷰' 포스터


소니픽쳐스 영화 '인터뷰'에 윤미래의 곡이 무단으로 쓰인 것과 관련, 소속사 측이 "소니 측 해명이 거짓임이 드러났다"며 강력한 대응 방침을 전혔다.

16일 윤미래 소속사 필굿뮤직 측은 홍보대행사 포춘을 통해 음원 사용을 허락한 계약서가 있다던 소니 측 해명이 거짓이었다고 밝혔다.

이들은 "영화 '인터뷰'가 '페이 데이'를 허락 없이 사용한 것과 관련해 문의했더니 소니가 사인이 된 계약서가 있다고 답변했다"며 "우리는 그런 사실이 없어 공식적으로 법적 대응을 하겠다고 밝혔던 것이 지난해 12월 26일"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로부터 약 2주 후 소니 측의 답이 왔는데 당시 언급했던 계약서는 사실 존재하지 않는다고 하더라. 소니 측 거짓 해명이 확인된 셈"이라며 "납득할 수 없는 일이고, 우리는 소니 측의 공식적, 법적 조처를 원한다. 우리 역시 법적으로 대응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최고지도자 김정은 제1위원장 암살 작전을 다뤄 각종 논란의 중심에 선 소니의 코미디 영화 '인터뷰'는 윤미래의 노래 '페이 데이'를 무단으로 삽입해 또한 논란을 빚었다.

앞서 윤미래 측은 이와 관련 "당초 이 곡을 영화에 삽입하는 것에 대한 최초의 협의는 있었으나 어느 순간 협의가 중단되어 당사는 이를 없던 일로 생각했다. 그러나 영화 개봉 후 영화 내 음원 사용을 위한 정당한 절차나 계약 없이 무단으로 사용되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고 밝혔다.

필굿뮤직은 "당사는 영화 제작사인 소니픽쳐스와 음원 사용 관련 협의를 진행해온 에이전트인 DFSB사를 상대로 법적인 절차를 진행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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