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철 "'수요미식회', 전현무가 꼬셨다"

안이슬 기자 / 입력 : 2015.01.13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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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주니어 김희철/사진=이동훈 기자


그룹 슈퍼주니어의 김희철이 '수요미식회' 합류 소감을 밝혔다.

김희철은 13일 오후 서울 여의도 63빌딩에서 열린 tvN 토크쇼 '수요미식회' 제작발표회에서 출연 계기와 기대감을 드러냈다.


김희철은 "사실 못 먹는 음식이 많다. 먹는 종류가 많지는 않지만 깊다"며 "프로그램 제의가 들어왔을 때 고민을 했다. 들어온 프로그램이 몇 개 더 있었는데 결정적으로 전현무가 저를 꼬셨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녹화를 해봤는데 분위기도 좋았고, 재미있을 것 같다"며 "제가 있으면 기본 이상 한다. 재미있게 봐 달라"고 당부했다.

'수요미식회'는 미식에 일가견이 있는 유명인들이 식당의 탄생과 문화사적 에피소드들을 풀어내는 프로그램으로, 맛을 보는 것에 치우쳐 있던 기존 음식 프로그램과 달리 음식의 역사, 유래, 먹는 방법, 맛집의 흥망성쇠와 요식업계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나누는 토크쇼. 오는 21일 오후 11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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