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신자살 시도 中여성..입고있던 다운재킷이 목숨구해

배문주 중국뉴스 에디터 / 입력 : 2015.01.13 15:51 / 조회 : 2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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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사천에서 70M높이 대교(아파트 26층 정도)에서 투신자살을 시도한 여성이 구조돼 이목을 끌고 있다.

중국 종합 포털사이트 쳰잔왕은 지난 12일 쓰촨성 루저우시에서 한 여성이 70M 높이의 창장대교 아래로 뛰어내렸으나 입고 있던 다운재킷 덕에 목숨을 구했다고 보도했다.

지난 10일 오후2시 54분 루저우시 장양구 구조대로 한 여성이 다리에서 뛰어내렸다는 신고 전화가 걸려왔다. 신고 전화를 받은 구조대는 사고현장으로 구조 요원을 급파했다.

현장에 도착한 구조대원은 강을 표류중인 검은색 다운재킷을 입은 여성을 발견, 신속히 구조해 병원으로 후송했다.

구조대원은 여성이 입고 있던 다운재킷이 중요한 역할을 했다고 설명했다.

일차적으로 다운재킷이 신체와 강 수면이 충돌하면서 발생하는 충격을 흡수 했다. 여기에 구조대가 다운재킷에 물이 스며들기 전에 여성을 구조해 다운재킷이 '구명조끼'역할을 한 것이다. 마지막으로 다운재킷의 두툼한 옷깃이 여성의 목을 지탱해 머리가 물에 잠기는 것을 방지해 여성의 자살시도는 실패로 끝났다.

현재, 70M다리 아래로 몸을 던진 여성은 근처 병원에서 수술을 받고 회복 중이다.

담당의사는 "70M 높이에서 떨어져 살아남은 것은 기적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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