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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네딕트 컴버배치 / 사진='스타트렉 다크니스' 스틸컷 |
영국 배우 베네딕트 컴버배치가 마블 영화 출연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월스트리트 저널 등 미국 매체는 지난 5일(이하 현지시각) 베네딕트 컴버배치가 영화 '닥터 스트레인지'에 주연으로 출연하는 것에 대한 짧은 소감을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지난 3일 휴가를 시작한 베네딕트 컴버배치는 월스트리트 저널과의 인터뷰에서 "처음 맡은 마블의 주연 캐릭터 '닥터 스트레인지'라는 배역이 부담스럽지는 않다"며 "마블 세계에 새로이 나타난 영웅으로서 영화에 출연하는 것이 설렌다"고 밝혔다.
앞서 베네딕트 컴버배치는 지난해 12월 4일 마블 영화 '닥터 스트레인지' 출연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베네딕트 컴버배치는 극중 소서러 슈프림이라는 칭호를 지닌 마법사로 등장할 예정이다.
'닥터 스트레인지'는 오는 2016년 7월8일 개봉한다.
베네딕트 컴버배치는 영국 드라마 '셜록,' 미국 영화 '스타트렉 다크니스' 등에 출연하여 많은 사랑을 받았으며 최근 개봉작 '이미테이션 게임'의 촬영을 끝마쳤다. 현재 그는 '2015 셜록 크리스마스 시즌 스페셜'을 찍기 위해 영국 런던에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