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미넴/사진=현대카드 슈퍼콘서트 |
미국 래퍼 에미넴(43)이 표절 소송 논란에 휘말렸다.
TMZ 등 미국매체는 지난 5일(현지시각) 에미넴의 싱글 'Rap God'이 소송에 휘말렸다는 사실을 밝혔다.
사건의 논지는 이 곡의 뮤직 비디오 중 2분 14초부터 이어지는 25초의 음원이 타 가수의 곡인 'Lookin' Boy'와 유사하다는 것.
보도에 따르면 'Lookin' Boy'를 작곡한 시카고 밴드 하트스타일즈(Hotstylz)의 멤버 레이먼드 존스는 'Lookin' Boy'의 샘플을 썼다고 주장하며 에미넴에게 팔백만 달러(한화 약 88억원)의 표절 소송을 제기했다.
한편 에미넴은 이번 논란에 대한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