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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MBC연기대상 화면 캡처 |
송윤아, 오연서, 이유리 세 여배우가 MBC 연기대상 대상을 두고 격돌하게 됐다.
송윤아 오연서 이유리는 30일 오후 8시55분 서울 마포구 상암 MBC공개홀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된 2014 MBC 연기대상 시상식의 대상 후보에 올랐다.
MBC 연기대상 측은 시작과 동시에 이같은 대상 후보를 발표하고 시청자 문자투표를 시작했다. MBC는 올해 최초로 연기대상의 최고상에 해당하는 대상 수상자를 100% 시청자 참여 투표로 결정한다.
송윤아는 20%를 넘나드는 인기를 모은 '마마'에서 명품 모성애 연기를 펼치며 존재감을 드러냈다.
오연서는 올해 MBC의 최고 인기 드라마인 '왔다! 장보리'의 타이틀롤를 맡아 활약했으며,
이유리는 같은 드라마인 '왔다! 장보리'의 연민정 역을 맡아 신들린 악녀 연기로 국민 악녀에 등극했다.
MBC 측은 시상식 직후부터 자정께까지 진행된 투표 결과를 종합해 대상 수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