써니, 라디오 신인상 수상소감 "미안하고 감사해요"

조민지 인턴기자 / 입력 : 2014.12.30 18:53 / 조회 : 3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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써니 '2014 MBC 방송연예대상' 라디오 부문 신인상/사진=써니 인스타그램


소녀시대 멤버 써니가 2014 MBC 방송연예대상 신인상 수상 소감을 밝혔다.


써니는 30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더 이상 뭐라 표현할 수 없을 만큼 너무 너무 감사합니다"는 글을 올렸다.

써니는 이어 "그 동안 헐렁한 디제이 채워주신다고 고생 많이 해주신 FM 데이트 청취자 가족 여러분, 생방 때마다 긴장하게 만들어서 늘 미안한 우리 스태프들, 누구보다 응원하며 늘 모니터링 해준 울 가족들, 또 사랑하는 우리 소녀시대 멤버들, 든든한 내 사람들 소원 팬 여러분"이라고 밝혔다.

이어 "덕분에 230 여 일 만에 디제이로 인정받고 더 열심히 하라는 뜻의 신인상 받았습니다. 주신 상에 모자라지 않는 좋은 디제이가 되어 앞서 길 만들어주신 멋진 선배님들 따라 매일 2시간 값지게 채워나가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라며 포부를 밝혔다.

써니가 글과 함께 공개한 수상 트로피와 메달이 보이며 그동안 디제이 활동하며 찍었던 사진들이 눈길을 끌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써니 상 받은 것 축하해", "써니 디제이로도 최고", "써니 웃는 모습이 너무 예뻐", "써니 사랑스럽다", "써니 앞으로도 파이팅"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써니는 지난 29일 오후 열린 2014 MBC 방송연예대상에서 '써니의 FM 데이트'로 라디오 DJ 부문 신인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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