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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 MBC '전설의 마녀' 방송화면 |
하석진의 어렸을 적 본명이 밝혀지며 그의 비밀에 대한 시청자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28일 오후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전설의 마녀'(극본 구현숙 연출 주성우 제작 팬 엔터테인먼트)에서 남우석(하석진 분)은 봉사활동으로 방문한 보육원에서 자신의 어렸을 때 모습이 담긴 사진을 발견했다.
남우석은 "왜 내 어렸을 때 사진이 여기에 있는 거지? 이 사람은 누구지?"라고 읊조렸다.
남우석은 수녀에게 가 "복도에 있던 이 사진은 뭐냐. 이건 제 사진이다. 이 사진이 보육원에 걸려있던데 설명 좀 해주실 수 있냐"라고 물었다.
차앵란(전인화 분)은 사진을 보며 "사진을 보니 남우석 씨와 정말 닮기는 했다"라고 말했다.
남우석은 "사진에 대해 아는 사람이 여기에는 아무도 안 계신거냐"라고 물었다.
이에 수녀는 "그렇다. 사진에 대해 아시는 분은 돌아가셨고 저희는 모두 부임한지 얼마 되지 않았다"라고 답했다.
차앵란은 남우석을 보며 '비밀을 풀어줄 사람은 당신밖에 없다. 행운을 빈다. 남우석, 아니 남진우 씨'라고 생각했다.
남우석은 자신의 어렸을 때 모습을 알아차리기 시작했다. 남우석이 모든 비밀을 밝힐지 귀추가 주목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