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콤한' 손승원, 신소율에 충고 "용서받게 더 노력해"

조민지 인턴기자 / 입력 : 2014.12.18 20:13 / 조회 :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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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2 '달콤한 비밀' 방송화면 캡처


'달콤한 비밀' 손승원이 누나 신소율에 진심어린 충고를 했다.


18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일일드라마 '달콤한 비밀'(극본 김경희·연출 박만영)에서는 한아름(신소율 분)이 동생 한진우(손승원 분)와 만나 대화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한진우는 누나 한아름을 만나 한아름의 딸 티파니를 위한 아기 용품들을 선물로 줬다.

한진우는 "누나 어렸을 때부터 누나 때문에 내가 비교당하고 차별 받는다고 생각했다. 그 정도로 아버지 누나 아끼고 사랑했다. 내가 그랬다면 그 정도로 화 안냈을 것이다. 그러니 너무 아버지 원망 말라"며 말했다.

이어 한진우는 "쉽게 용서해 줄 것이라는 기대 하지 마. 언제까지 누나 혼자 지낼 수 없으니 더 노력하라. 괴로워하라고 하는 소리 아니다. 아버지가 왠지 안됐다. 불쌍해. 나도 이렇게 충격이 큰데 아버지는 오죽할지 이해가 된다"며 진심 어린 충고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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