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시즌] 진에어, CJ 꺾고 '감격'의 프리시즌 첫 승!

용산e스포츠센터=김지현 스타뉴스 인턴기자 / 입력 : 2014.12.18 20:32 / 조회 : 2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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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에어 그린윙스가 CJ 엔투스를 제압했다./ 사진=김지현 인턴기자






진에어 그린윙스가 프리시즌 첫 승을 기록했다.

진에어 그린윙스(이하 진에어)는 18일 용산e스포츠센터에서 열린 '2015 리그오브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프리시즌' CJ 엔투스(이하 CJ)와의 2세트 대결에서 승리하며 프리시즌 첫 승을 거뒀다.

2세트가 시작하기 전 진에어는 1세트 트리스타나로 맹활약을 펼친 파일럿 나형우 대신 캡틴 잭 강형우를 투입했다. CJ도 선수교체가 있었다. CJ는 엠비션 강찬용과 스페이스 선호산을 빼고 트릭 김강윤과 로어 오장원을 투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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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시작부터 진에어의 흐름이 좋았다. 진에어는 상단에서 레넥톤의 점멸을 빼며 산뜻하게 경기를 시작했다. 이어진 중단 3대3 싸움에서 진에어는 CJ의 잔나를 끊어내며 경기의 흐름을 가져왔다.

진에어는 계속해서 중단을 노렸다. 경기시작 10분에 체이서 리신의 날카로운 중단 갱킹이 성공했다. 제라스를 잡아낸 진에어는 중단 1차 타워를 밀며 라인전에서 우위를 잡았다.

용 싸움에서도 진에어는 CJ를 압도했다. 비록 CJ에게 용은 내줬지만 진에어는 한 타 싸움에서 레넥톤을 순식간에 잡아낸 후 CJ의 챔피언들을 압도했다.

26분 바론 사냥에 성공한 진에어는 중단 억제기를 밀며 확실하게 승기를 굳혔다. 문도는 CJ 챔피언 4명을 상대로도 거뜬한 모습을 보였고 진에어는 승부를 끝내기 위한 최후의 싸움을 준비했다.

바론 버프를 두른 진에어는 CJ의 본진에 들어가 손쉽게 한 타 싸움에서 완승을 거두며 경기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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