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생' 강하늘 "촬영 끝내니 허해..혼자 소주1병"(인터뷰)

문완식 기자 / 입력 : 2014.12.18 11:27 / 조회 : 2596
  • 글자크기조절
image
배우 강하늘 /사진=임성균 기자


배우 강하늘이 tvN 금토드라마 '미생'(극본 정윤정 연출 김원석) 촬영을 모두 마친 후 허한 마음을 혼자 술을 마시며 달랬다고 밝혔다.

강하늘은 18일 오전 스타뉴스와 인터뷰에서 "오늘(18일) 새벽 1시 정도에 '미생'의 모든 촬영을 마쳤다"고 밝혔다.

그는 '미생'에서 엘리트사원 장백기 역을 맡아 열연, 호평을 받았다.

강하늘은 "8월부터 촬영해서 오늘까지 4개월을 '미생'에 빠져 살았다"며 "촬영을 모두 마치고 집에 가서 소주를 한잔 했다. 혼자 술을 1병 가까이 마시며 돌이켜보니 참 많은 생각이 들었다. 처음에 장백기 역을 맡으면서 생각한 것들, 연기를 하면서 느꼈던 고민들, 그리고 앞으로 해야 할 것들 등 많은 생각이 들었다. 그냥 허했다. 뭔가 쑥 빠져나간 느낌이었다"고 말했다.

그는 "많은 분들이 '미생'을 좋아해주셨기에 정말 고마웠고 고마움이 컸기에 촬영을 모두 마친 후 허함이 더 컸던 것 같다"고 말했다.

강하늘은 "제가 '미생' 원작을 정말 좋아했다. 그런 원작에 참여하는 것도 좋았는데 장백기를 원작에 비해 많이 키워주시고 다뤄주셨다. 그래서 사실 걱정을 많이 했다. 원작이 주는 느낌을 내가 충족시킬 수 있을까 하고 말이다. 고민스럽고, 걱정이고 연기를 하면서도 이게 맞나 의심이 됐다. 끝나고 나니 그런 고민에서 벗어나 시원하기도 하다"고 말하며 웃었다.

한편 '미생'은 오는 20일 종영한다.

관련기사
  • 트위터
  • 페이스북
  • 라인
  • 웨이보
  • 프린트
  • 이메일
문완식|munwansik@mt.co.kr 페이스북

스타뉴스 연예국장 문완식입니다.

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최신뉴스

더보기

베스트클릭

더보기
google play app st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