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승부사 경수진 맹활약, 결국 최종 우승(종합)

김소연 기자 / 입력 : 2014.12.07 19:49 / 조회 : 3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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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 영상 캡처


배우 경수진이 승부사 근성을 드러내며 '런닝맨' 최종 우승자로 이름을 올렸다.

7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하 '런닝맨')에서는 '사랑은 극과 극' 특집으로 양극을 넘나드는 극강의 레이스를 선보였다. 이날 게스트로 배우 한그루, 전소민, 이성경, 경수진, 종합격투기 선수 송가연이 출연했다. 이날 출연진은 극과 극의 미션으로 땀내 나는 레이스를 펼쳤다.

첫 라운드에서 겨울과 여름으로 나눠 미션을 진행했다. 겨울과 여름의 상징 썰매장과 수영장에서 각각 나눠진 벽돌 조각을 맞추는 이글루 탈출과 다이빙에서 구르기 미션이 펼쳐졌다. 이 과정에서 자연스러운 몸 개그가 등장했고, 특히 전소민은 '흑기녀'까지 자처하며 입수를 감행하는 등 털털한 매력을 드러냈다.

치열한 몸싸움 끝에 겨울에는 하하와 이성경, 여름에는 김종국과 송가연이 우승을 차지했다.

물과 눈밭을 구르던 출연진에게 두 번째 펼쳐진 미션은 1대 100이었다.

1을 택한 팀은 1층에서 문제를 들은 남자 출연진이 22층까지 계단으로 이동해 여자 짝꿍에게 문제를 내 맞춰야 했다. 문제의 난이도도 상당했다. '남극과 북극의 자기장으로 생겨나는 자연 현상', '북극의 우리나라 조사기지의 이름', '런닝맨' 멤버 중 A형인 사람' 등 상상을 초월하는 퀴즈에 1을 선택했던 하하, 지석진, 김종국은 절규했다.

이 경기에서도 김종국과 송가연 커플이 가장 먼저 탈출해 에이스 커플의 면모를 드러냈다.

100을 택한 그룹은 트램펄린에서 농구를 진행, 먼저 100정을 만드는 팀이 승리하는 경기. 승부 근성이 뛰어난 전소민, 한그루, 경수진은 양말이 벗겨지도록 치열한 경합을 펼쳤고, 남자 출연자들 역시 바지가 벗겨지는 몸싸움을 하며 경기를 진행했다.

어느 때보다 치열했지만 차분하게 득점을 획득한 경수진의 활약으로 개리, 경수진 커플은 가장 먼저 100점을 얻었다.

이후 최종 미션으로 '1대5 방울 숨바꼭질'이 펼쳐졌다. 1등 개리와 경수진 커플이 공격자, 나머지 다섯 커플이 수비가 돼 이름표 떼기 레이스를 펼치는 것. 수비 커플들은 방울을 단 공격커플을 피해 건물 안에 숨겨진 S극 자석을 찾고, 자신들이 갖고 있던 N극과 맞는 S극을 찾아 엔딩장소에 가면 승리하는 것이 규칙이었다.

승부사 개리와 경수진은 마지막까지 수비 커플을 찾아냈다. 경수진은 해맑은 웃음과 달리 레이스를 펼칠 땐 카리스마 눈빛을 선보여 출연자들을 덜덜 떨게 만들었다.

결국 최종 우승자가 된 경수진과 개리 커플에게 순금이 돌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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