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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소유진 인스타그램 |
배우 소유진이 재능 기부에서 만난 소중한 아이와의 사진을 공개하며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소유진은 2일 오전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구세군 한아름에서 만난 소중한 인연. 아이들과 놀다가 갑자기 엘사를 그려 달라고. 결국 뚱뚱이 엘사 탄생. 그래도 좋아해줘서 고마워. 또 놀러가서 맛있는 거 해줄게"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소유진은 밝게 웃으며 두 손으로 브이 포즈를 한 채 아이와 다정하게 앉아있었다. 특히 소유진은 아이의 스케치북에 영화 '겨울왕국'의 엘사를 그려주며 그림 실력을 뽐내 눈길을 끌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소유진, 그림실력 대단하다", "소유진, 마음까지 따뜻하네", "소유진, 재능기부 굿", "소유진, 너무 천사 같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소유진은 지난 1일 방송된 MBC 특별 생방송 '2014 자선냄비 국민과 함께'에서 재능 기부를 하기로 나섰으며 구세군 한아름이라는 곳에 찾아가 일일 엄마의 역할을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