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케이션' 측 "에네스 카야 연락두절, 확인 후 입장발표"

이경호 기자 / 입력 : 2014.12.02 17:41 / 조회 : 21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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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네스 카야/사진=스타뉴스


'로케이션 in 아메리카' 측이 터키 출신 에네스 카야(30)의 사생활 논란과 관련해 입장을 밝혔다.

2일 오후 채널CGV 관계자는 "'로케이션 in 아메리카' 제작진이 현재 에네스 카야에 연락을 시도 중이지만 연락이 두절된 상태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에네스 카야에게 SNS에 퍼진 사생활 논란과 관련한 입장을 아직 듣지 못했다. 제작진이 계속해서 연락을 시도 중이다"고 말했다.

이어 '로케이션 in 아메리카'에 출연한 에네스 카야의 방송 분량 편집과 관련해서는 "현재 방송에 어떤 변화가 있다고 말할 수 있는 단계가 아니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오는 4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에네스 카야와 연락이 닿은 후 방송 유무에 대해 입장을 발표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설명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 등에는 에네스 카야가 자신이 총각이라며 여성들에게 접근했다는 주장을 담은 내용의 글이 게재됐다. 해당 내용에서 에네스 카야는 자신이 유부남이라는 사실을 숨기고 여러 여성들과 대화를 나누며 총각 행색을 했다고 주장하며 네티즌 사이에 논란이 되고 있다.

한편 '로케이션 in 아메리카'는 영화 촬영지로 여행을 떠나 영화 속 이야기, 영화에 얽힌 비하인드 스토리와 배우들의 이야기를 담아낸 여행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에네스 카야 외에 김지석, 손은서가 출연했다. 오는 12월 4일 오후 11시 첫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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