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해진 멜로영화 '설해' 내년 1월 韓영화 대전 합류

전형화 기자 / 입력 : 2014.11.28 09:25 / 조회 : 15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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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마인스엔터테인먼트


배우 박해진이 주연을 맡은 멜로영화 '설해'가 내년 1월 한국영화 대전에 합류한다.


28일 마인스엔터테인먼트는 '설해'(감독 김정권, 제작 맑음영화사)는 2015년 1월8일 개봉을 확정했다. '설해'는 '동감' '바보' '그 남자의 책 198쪽' 등을 연출한 김정권 감독의 신작. 각자 사연으로 사랑이 어려운 두 남녀가 우연히 만나 운명 같은 사랑을 한다는 내용이다.

박해진은 아쿠아리스트이자 실업팀 수영선수 만년 후보생으로, 이영아가 어릴 적 아빠의 추억을 간직한 조향사로 출연했다.

박해진은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 '내 딸 서영이' '닥터 이방인' '나쁜 녀석들' 등 그동안 주로 TV드라마로 활동해오다 '설해'로 본격적인 영화 신고식을 치른다.

'설해'가 내년 1월 개봉을 결정하면서 2015년 1월은 한국영화 격전지가 될 전망이다. 하정우가 주연과 감독을 맡은 '허삼관 매혈기'를 비롯해 이민호 김래원 주연 '강남 1970', 이민기 여진구 주연 '내 심장을 쏴라', 조여정 클라라 주연 '워킹걸', 이승기 문채원 주연 '오늘의 연애'가 내년 1월 개봉을 목표로 하고 있다.


'설해'가 내년 1월 한국영화 대전에서 어떤 결과를 낼지 지켜봐야 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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