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펀치' 김아중, 촬영 강행군 불구 잃지 않는 미소

윤상근 기자 / 입력 : 2014.11.27 14:22 / 조회 : 1311
  • 글자크기조절
image
/사진제공=나무엑터스


배우 김아중이 SBS 새 월화드라마 '펀치' 촬영장에서도 웃음을 잃지 않았다.

김아중은 27일 소속사 나무엑터스를 통해 '펀치' 촬영장 비하인드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김아중은 카메라를 보고 환하게 미소 짓고 있다. 아침 일찍부터 새벽까지 이어지는 촬영 강행군에 지칠 법 하지만 김아중은 즐겁고 의욕적으로 서울지검 강력부 검사 신하경 역에 몰입하고 있다.

김아중이 맡은 신하경은 반듯하고 정의를 중요시하는 검사로 성공만을 향해 달리는 전 남편 박정환(김래원 분)에게 미움과 연민을 동시에 품고 있다. 복잡 미묘한 감정 선을 시청자들에게 전해야 하는 만큼 활약이 기대된다.

드라마 관계자는 "'펀치' 첫 방송을 앞두고 전 스태프와 배우들이 의욕적으로 촬영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며 "제작진과 배우들이 아주 적극적이다. 좋은 작품이 나올 것"이라 자신했다.

앞서 최근 큰 사건들이 연쇄되는 암시를 담은 30초 분량 예고편이 공개되자 드라마 팬들은 '펀치'에 대한 기대를 감추지 못했다. 방송 전이기 때문에 드라마 내용을 자세히 공개할 수 없으나 방송 관계자들 사이에서 '펀치'의 탄탄한 이야기와 빠른 전개가 대한 호평과 입소문이 자자하다는 후문이다.

'펀치'는 '비밀의 문' 후속으로 12월 15일 밤 10시에 첫 방송한다. 김아중을 비롯해 김래원, 조재현, 최명길 등이 대검찰청을 무대로 그릴 예정이다.

기자 프로필
윤상근 | sgyoon@mt.co.kr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가요 담당 윤상근 기자입니다.

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최신뉴스

더보기

베스트클릭

더보기
starpoll 배너 google play app st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