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스케6' 곽진언, 결승전 소감 "후회 없는 무대할 것"

이경호 기자 / 입력 : 2014.11.16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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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스타K6' 곽진언 /사진=임성균 기자


'슈퍼스타K6' 톱2(곽진언, 김필) 곽진언이 결승전을 앞둔 소감을 밝혔다.

곽진언은 16일 오후 2시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IFC몰 노스아트리움에서 단독 콘서트를 열었다. 이번 콘서트는 케이블채널 엠넷 '슈퍼스타K6' 톱2에 오른 기념으로 열린 게릴라 콘서트다.


곽진언은 이날 콘서트에 앞서 자신을 보기 위해 찾아온 팬들을 위해 "감사드린다. 열심히 하겠습니다. 와주셔서 감사합니다"고 말했다.

그는 기타 연주로 자작곡 '가을 노래'에 이어 노래 '그대가 들어줬으면'을 불렀다. 특유의 중저음 보이스로 잔잔하고 깊이 있는 무대를 꾸며 팬들을 하나로 뭉치게 했다.

곽진언은 이번 게릴라 콘서트에 대해 "감사합니다. 이렇게 공연해 본 게 처음이다"며 감격스러워 했다.


그는 오는 21일 열릴 결승전에 대해서는 "김필이랑 저랑 열심히 준비하고 있다"며 "둘 다 후회 없는 무대를 하고 싶다. (시청자들이) 마음에 들어 하실지 모르겠다. 열심히 하던 대로 하겠다"고 말했다.

곽진언의 결승전을 앞둔 소감에 팬들은 뜨거운 함성으로 그를 응원했다. 팬들은 곽진언을 위해 '진언만이', '감동의 메아리 곽진언' 등의 플래카드를 들고 응원에 나서 눈길을 끌었다.

곽진언은 지난 14일 오후 방송된 '슈퍼스타K6'에서 안치환의 노래 '내가 만일'을 불러 김필과 함께 톱2에 올랐다. 그는 그동안 '슈퍼스타K6'에서 '바람이 분다' '얼음요새' '당신만이' '걱정말아요 그대' '기다림' 등으로 톱2까지 올랐다.

곽진언과 함께 톱2에 오른 김필은 이날 오후 6시 30분 대학로 마로니에 공원 야외무대에서 단독 콘서트를 열고 팬들과 만난다.

한편 '슈퍼스타K6' 결승전은 오는 21일 경희대 평화의 전당에서 열린다. 우승자는 5억원의 상금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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