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방 '피노키오' 시청률 7.8%, '너목들' 보다 높다

김소연 기자 / 입력 : 2014.11.13 0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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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피노키오' 영상 캡처


SBS 새 수목드라마 '피노키오'가 기분 좋은 출발을 알렸다.

13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 코리아 집계에 따르면 지난 12일 방송된 '피노키오' 전국 일일 시청률은 7.8%였다. (이하 동일기준)


이는 전작 '내겐 너무 사랑스러운 그녀'가 기록했던 마지막 회 시청률 5.5%보다 2.3% 포인트 상승한 성적. 또한 '피노키오' 연출자인 조수원 PD와 박혜련 작가, 주연 이종석의 전작이었던 '너의 목소리가 들려' 첫 방송 시청률 7.7%보다 0.1% 포인트 앞서며 기대감을 불러일으켰다.

그렇지만 동시간대 시청률 1위인 MBC '미스터백'이 기록한 시청률 11.6%를 넘어서진 못했다. 같은 시간대에인 KBS 2TV '아이언맨'은 3.2%였다.

이날 '피노키오'에서는 캐릭터들의 과거 인연을 소개하는데 집중했다. 갑작스럽게 발생한 사고, 과도한 취재와 보도로 온 가족을 잃게된 최달포(이종석 분)의 사연을 중심으로 극의 중심 장치인 피노키오 증후군을 자연스럽게 녹여내 흥미를 자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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