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설의 마녀' 박인환, 고두심 향한 일편단심 사랑

이종서 인턴기자 / 입력 : 2014.10.26 22:56 / 조회 : 1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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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MBC '전설의 마녀' 방송 캡처


'전설의 마녀' 박인환이 고두심을 향한 일편단심 사랑을 보여줬다.


26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전설의 마녀'(극본 구현숙, 연출 주성우, 제작 팬 엔터테인먼트)에서는 30년 동안의 수감 생활을 하다 잠시 외출을 나온 심복녀(고두심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오랜 기간 수감 생활을 하느라 세상에 적응을 하지 못하는 심복녀를 박이문(박인환 분)은 24시간 붙어 다니며 도와줬다. 심복녀는 다시 교도소로 돌아가기 전 된장찌개를 끓여주며 박이문에게 고마움을 표시했다.

이어 기차역에서 심복녀를 배웅해주는 박이문은 심복녀의 신발이 낡은 것을 보고 신발을 한 켤레 사왔다. 박이문이 "나중에 나와서 국밥 한 그릇 사 달라. 복녀씨"라고 작별인사를 했다.

이에 심복녀는 "30년 만에 내 이름을 불러준 사람은 처음이었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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