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든싱어3' 이승환, 1R 41표.. 4표차로 구사일생 통과

이종서 인턴기자 / 입력 : 2014.10.25 23:43 / 조회 : 2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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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JTBC '히든싱어' 방송 캡처


가수 이승환이 '히든싱어3'의 구사일생으로 1라운드를 통과했다.


25일 방송된 JTBC '히든싱어3'에서는 원조가수로 이승환이 출연해 모창능력자들과 대결을 벌였다.

이날 1라운드 미션곡으로 '천일동안'이 정해졌다. 이승환은 1라운드 시작 전 "내 경험이 담긴 노래다"고 '천일동안'에 담긴 사연을 설명했다.

노래가 시작됐고, 이승환과 너무나 똑같은 목소리를 내는 모창능력자들에 실력에 패널들은 혼란스러워했다. 주영훈은 "3,4,5번이 음을 끊는 길이까지 똑같다"며 감탄을 했다. 오랜 시간 동안 이승환과 호흡을 맞춘 이승환 밴드 멤버들도 혼란스러워 했다.

유일하게 이승환 밴드의 베이시스트는 이승환이 1번에 있다고 확신했다. 1번은 첫 소절에서 음정 불안을 보여 많은 패널들이 가장 이승환 같지 않은 사람으로 뽑았기 때문에 패널들은 불안에 떨었다.


이어 투표 결과가 발표 되었고 1번에 41표를 받아 모두를 긴장케 했다. 탈락자는 45표를 받은 6번이었다.

이승환은 1번에 있었고 이승환은 4표 차로 간신히 1라운드를 통과했다. 이승환은 "부르는 순간 망했다고 느꼈다"며 아찔했던 순간을 회상했다.

한편, 5번 모창능력자는 0표를 받아 이승환의 우승이 쉽지 않을 것임을 암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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