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설의 마녀' 하연수 "도상우 아이 임신했다"

이종서 인턴기자 / 입력 : 2014.10.25 2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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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MBC '전설의 마녀' 방송 캡처


'전설의 마녀' 하연수가 도상우의 아이를 임신했다고 밝혔다.

25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전설의 마녀'(극본 구현숙, 연출 주성우, 제작 팬 엔터테인먼트)에서는 형이 헬기 추락 사고로 죽었다는 소식을 듣고 오열하는 장례식장으로 달려간 마도진(도상우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장례식장 자리에는 마도진을 만나기 위해 찾아온 서미오(하연수 분)가 있었다. 마도진의 모습을 본 서미오는 "여기서 망신을 당할거냐. 아니면 나가서 이야기 할 거냐"고 물었다.

이에 마도진은 "너한테 볼일 없으니 가라"고 화를 냈다. 장례식장 안에서 일어난 황당한 사건에 가족들은 당혹스러워 했다.

결국 마도진의 엄마 차앵란(전인화 분)은 서미오의 무례한 태도에 화를 냈고, 서미오는 "여기에 와야 회장님을 만날 수 있을 것 같아서 왔다"며 당돌하게 대답했다.


이에 차앵란은 서미오의 따귀를 때렸다. 이어 마도진의 아버지 마태산(박근형 분)이 나타나 이 현장을 목격했다.

서미오는 마태산에게 "내가 아드님의 아이를 임신했다"고 밝혔고, 서미오의 갑작스러운 폭로에 가족들은 경악을 금치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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