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후' 틴탑, 연상의 여인을 향한 섹시+저돌 '누이'

이종서 인턴기자 / 입력 : 2014.10.25 1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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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KBS 2TV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 방송 캡처


가수 틴탑이 설운도의 '누이'를 파격적으로 편곡했다.

25일 오후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이하 '불후의 명곡')에서는 '한국인을 빛낸 우리의 트로트' 편으로 부활 , 김종서, 임태경, V.O.S,소리얼, 틴탑, 벤, 금잔디가 경영 가수로 출연했다.


이날 틴탑은 설운도의 '누이'를 선곡해 무대를 꾸몄다. 니엘은 과거 같이 나온 멤버 엘조 대신 창조와 함께 출연했다. 니엘은 "엘조는 래퍼라 도움이 안된다. 창조는 랩과 노래가 다 돼 든든하다"고 밝혀 웃음을 줬다.

이어 틴탑은 "친누나가 아닌 연상의 여인을 향한 무대다. 섹시하면서 저돌적인 무대를 보여주겠다"고 설명했다.

노래가 시작되고 틴탑은 원곡이 가지고 있던 색을 모두 지우고 파격적인 편곡을 했다. 노래 중간 랩을 선보였고, 여성 백댄서와 함께 섹시 댄스를 추며 분위기를 달구었다.


노래를 들은 MC 신동엽은 "원래 설운도의 '누이'는 구수한데 틴탑의 누이는 19금 누이다"고 전해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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