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위터
페이스북
라인
;)
웨이보
) |
| /사진= KBS 2TV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 방송 캡처 |
가수 V.O.S와 소리얼이 환상적인 호흡으로 청중을 압도했다.
25일 오후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이하 '불후의 명곡')에서는 '한국인을 빛낸 우리의 트로트' 편으로 부활 , 김종서, 임태경, V.O.S, 소리얼, 틴탑, 벤, 금잔디가 경영 가수로 출연했다.
이날 V.O.S와 소리얼은 김수희의 '멍에'를 선곡해 무대를 꾸몄다. 무대 시작 전 V.O.S와 소리얼은 "원래는 따듯한 화음이 예쁜데 절규에 가까운 화음으로 꾸며봤다"며 "독일, 일본에서 리메이크한 유명한 곡이라 '멍에'를 선곡했다"고 선곡 배경을 밝혔다.
김수희도 인터뷰를 통해 "편곡된 노래들을 보며 가장 한국적인 것이 가장 세계적인 것이라고 느꼈다"며 '멍에'에 대해서 소개했다.
V.O.S와 소리얼은 조용한 분위기에서도 환상적인 호흡과 화음을 자랑했다. 또 애절한 감성을 담은 4명의 노래에 관객들은 눈시울을 붉혔다.
그러나 V.O.S와 소리얼은 378표를 받은 김종서의 벽을 넘지 못하고 1승에는 실패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