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후' 김종서, '허공+아리랑' 구성진 가락으로 전한 '감동'

이종서 인턴기자 / 입력 : 2014.10.25 1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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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KBS 2TV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 방송 캡처


가수 김종서가 구성진 가락으로 감동을 선사했다.

25일 오후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이하 '불후의 명곡')에서는 '한국인을 빛낸 우리의 트로트' 편으로 부활 , 김종서, 임태경, V.O.S,소리얼, 틴탑, 벤, 금잔디가 경영 가수로 출연했다.


이날 첫 번째 주자로 나선 김종서는 조용필의 '허공'을 선곡해 무대를 꾸몄다. 김종서는 무대 시작 전 "마음속에서 우러나오는 것이 트로트인데 정말 어려운 장르다"며 걱정을 했다.

김종서는 무반주로 시작해 청중들을 집중시켰다. 이어 김종서는 구성지게 노래를 부르며 청중들의 귀를 사로잡았다.

이어 김종서는 노래 중간에 아리랑을 삽입했고 '아리아리'라는 가사로 관객들과 호흡하며 흥을 돋았다.


김종서의 무대를 본 부활의 김태원은 "'불후의 명곡'에 나오면 대곡이 되는 것 같다"며 감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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